이트명: 잇글링
URL:http://www.itgling.com/
서비스종류: 소셜 네트워크
방식: 웹
우연히 출근길에 신문에서 보았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SNS서비스 잇글링 닷컴...
트위터보다 좀더 향상된? 서비스라고 하던데...
짧게 자신의 즉흥적인 생각을 배포하기에는 유용할지 몰라도, 심도있는 글이 안된다는 단점을 보완한 듯 합니다.
짧게 자신의 느낌을 쓰는 "미닛" 이라는 글과 블로그 포스팅의 역할이 있는 "잇글"이 이 서비스의 중심으로 보여 집니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회적 관계 네트워크 서비스...
관심사와 서로의 의견을 통해 마음 맞는사람 끼리 관계를 넓혀가는, 그런 방식의 서비스의 통칭이라고 개인 적으로는 정의 내려 봅니다.(물론 정의는 각각 다를 거라고 생각 됩니다.)
초창기 인터넷 세대에서는 채팅이 이런 역할을 해 왔고,
그 뒤를 이어서 블로그와 카페가 있었다면,
이제는 트위터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가 그 뒤를 이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감대 형성이라는 것이 말 몇자 적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떤 공통의 관심사로 서로를 묶어주는 좀 더 적극적인 매개체가 없이는
진보된 SNS서비스 라고 힘들다고보는 저 이기에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다고 봅니다.
자 어쨌든!
각설하고, 잇글링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1. 메인
우선 대체적인 분위기는 블로그의 느낌이 납니다.
조금더 심플했어도 좋았을 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어디서 해야 할지 살짝 망설여 지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한번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힌트: 최 상단)
<ㄱ>각 주제별 잇글(블로그의 포스팅과 답글을 의미함)을 보여 줍니다.
부류준 "잇글링" 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마도 공지를 뜻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서비스 이다 보니 명칭이 색다르긴 하지만, 이로인해 혼란이 가중될 수 있겠네요.
<ㄴ>프로필 사진을 자랑 하는 곳 입니다.
이벤트도 진행 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떤 효과를 노린 것인지는 아직 불명확 합니다.
다른 사람과 연결 될 수 있는 다른 채널 정도로 인식 되긴 합니다만, 실물 사진이 아닌 이상
효과는 미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오히려 잇글 안의 포토를 보여주는 건 어떨 까요?)
<ㄷ>잇글 베스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테마별로 잇글을 소트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궁금 한 것은 "외로운 잇글"은 무엇일까요?
아, 윗글이나 아랫글의 연결이 없는 글이군요.
개념이 생소해서 인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ㄹ>글 전체 보기와, 글쓰기 버튼이 아주 희미하게 맨 아래에 있네요.
의도 적인 걸 까요? 글을 먼저 보고 나중에 쓰라는 것 일까요?
로그인 후에 최 상단 우측에 텍스트로 자리잡고는 있지만,
조금 더 눈에 띌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ㅁ>회원 가입 버튼도 가장 아래에 있군요.
역시 아쉬운 부분 입니다.
그냥 로그인 박스안에 회원 가입과 로그인, 글쓰기, 랭킹 표시등의 정보를 한곳에 몰아 넣었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내용도 모두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주요 이슈 부분만 보여주면서 신규 서비스 답게 심플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디자인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2. 회원 가입
회원 가입은 메일 확인을 통해, 메일로 부터 받은 주소 링크로 회원가입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관을 읽고 나서 회원 가입 양식이 시작됩니다. 필수 항목은 총 4개(비번확인 포함)로 간단하고 좋습니다.^^
<ㄱ>마이스토리는 아이디가 맨 뒤로 들어가는 주소 형태가 됩니다.(블로그 형식을 딴 것 같습니다.)
<ㄴ>사진의 일부분만 편집 하는 기능 이군요. 일정 사이즈일 경우 줄이는게 보통인데, 자르는 편집이라... 특이 합니다.
<ㄷ>자신의 블로그를 공개하고 싶을 경우 주소를 적고, 공개를 승인 합니다.
한 서비스로서의 독점도 좋지만 회원의 다른 서비스의 글을 공유/배포하도록 열어두는 것, 웹2.0의 한 트랜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잇글 보기
잇글에는 윗글과 아랫글이 존재 합니다.
즉 내가 누군가의 글을 보고 그 아래에 글을 쓰면 누군가의 글은 제 글의 윗글이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랫글이 되고요. 다른 누군가가 제글을 보고 그 아래에 잇글을 작성 하면 그 글은 또 저의 아랫글이 됩니다.
이것을 "연결하기"라고 하는데, 같은 글에 잇글을 단 글들은 "옆글"이라고 칭합니다. 스키마를 그리며 상상하기엔 쉬워보여도 그냥 들었을 떄는 순간 멈칫 하게 되는 개념이죠?
그래서 이를 이해 할 수 있게 잇글 지도란 것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볼까요?
<ㄱ>위에서 설명 드린 윗글과 아랫글의 목록 입니다.
<ㄴ>윗글에 달린 아랫글의 목록 입니다. 순서에 따라 등수를 정해 주네요.
화면에 보이는 저 1등 2등글은 서로 옆글이 되는 겁니다.
아직도 잘 이해가 되시지 않는 분들을 위한 그림 하나...
<ㄷ>원본글은 무엇인지 어느글에 어느 잇글들이 달렸는지를 보여주는 잇글 지도 입니다.
처음 접하는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유용해 보입니다. 다만 잇글 지도를 버튼화 시키면 좀 더 눈에 띄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지도에서 글을 볼때는 옆에 작은 버튼을 이용해야 하는데, 제목을 클릭 할떄 해당 잇글을 볼 수 있다면 더욱 편리할 듯 합니다.
<ㄹ>댓글 목록 입니다. 게시판형 서비스에 빠질 수 없죠?^^
<ㅁ>나의 잇글 현황입니다. 내가 쓴 잇글 및 달린 댓글 등을 보여 주는데, 클릭해서 바로 확인 할 수 없으니 조금 아쉽네요.
4. 마이스토리
마이 스토리는 개인 페이지를 뜻 합니다. 자기공간, 기존의 자기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내가 남긴 잇글과 댓글들을 확인 하고, 누군가가 반응해 준 내역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트위터나 미투데이 처럼 40자 내의 짧은 기분을 나타낼 수 있는 "미닛"글이 존재 합니다.이는 트위터와도 연동이 됩니다.
잇글 또한 블로그와의 연동이 가능한데, 아러한 연꼐 부분은 SNS로써 더욱 유연성을 더했다고 할까요?자
이제 기능을 살펴 보겠습니다.
<ㄱ>해당 유저 블로그로 이동하거나 블로그 API 설정으로 잇글을 블로그에 보낼 수 있습니다.
<ㄴ>내가 쓴 잇글 들을 볼 수 있습니다.
<ㄷ>내가 달은 댓글 들을 볼 수 있습니다.
<ㄹ>나의 태그를 통해 본 관심사들이 나옵니다. 그냥 나의 태그목록 전도 되겠네요.
<ㅁ>나와 친구를 맺은 유저들의 목록이 나옵니다. 내가 신청한 친구 목록도 나옵니다.
친구 관리 개념인건 다들 아시겠죠?
<ㅂ>미닛글:40자 내로 적는 나의 느낌…이랄까? 이부분이 기존 마이크로 블로그의 개념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저에게 40자는 너무 짧은 글 입니다./ 내가 적은 미닛글과 내게 오는 다른 분들의 댓글들이 보입니다. 나의 모든 글에 대한 반응을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5.댓글
이번엔 댓글 기능 입니다. 추가적인 기능은 바로 배달하기 기능 인데, 내가 선택한 유저에게 댓글이 배달 되어진다는 것 입니다.
배달된 댓글은 레이어 창으로 뜨게 되며, 내 미닛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ㄱ> 댓글 입력란
<ㄴ>댓글 배달 기능
6. 잇글 쓰기
잇글쓰기는 크게 잇글쓰기와 아랫글 쓰기가 있는데, 잇글은 가장 상위 글 이고, 아랫글은 상위글 아래에 붙이는 답글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현재 기능 설명들은 아랫글 쓰기 방식을 기준으로 설명 드립니다.
<ㄱ>글쓰기 모드, 새글쓰기와 이시저장된 글 쓰기, 블로그 포스트글 연결 하기 세가지가 있습니다.(아랫글 작성시만)
<ㄴ>블로그 연결, 블로그 포스트에 링크 주소를 걸어둡니다.
이 기능은 아랫글을 쓸 때만 해당됩니다.
글 자체가 모두 옮겨져 오는것은 아니고, 일부를 보여 준 후 원문보기를 통해서 해당 블로그로 이동하는 형식입니다. 현재는 이글루스와 티스토리만 지원 하는데, 점차 연동 블로그를 늘려가면 이것또한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ㄷ> 자신이 쓴 글을 블로그에 같이 남길수도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 API 과정을 거쳐야 가능 합니다
새로운 SNS서비스에 도전장을 던지 잇글링...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저의 짧은 소견으로 SNS 서비스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확장이 키워드 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 세가지의 핵심 키위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첫번째로, 유명인과의 인맥형성 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유명인사와의 인맥을 원합니다.
오프라인은 아니더라도, 온라인 상에서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고 싶어하고 내가 쓰는 글을 읽어라도 주가를 원하는 거죠.
트위터 역시도 유명인들도 많이 쓴다는 점을 부각하였고, 국내 서비스인 미투데이도 스타 마케팅을 통해 유명인들과의 인맥형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뭔가 나에게 이익을 주는 인간관계 입니다.
내가 알고 싶어하는 분야나,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어떤 분야의 전문가등 과의 인맥 형성을 원한다는 겁니다.
무엇인가 내가 도움을 줄수도, 받을 수도 있는 관계가 인간관계의 기초이기에, 온라인 상에서도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죠.
세번째로, 끈끈한 관심과 정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것이죠.
낯선곳에 왔을때 누군가가 따뜻하게 맞이해 주며 관심 가져줬을때를 생각해 보면
단순한 호의 하나로 그 사람의 그룹 안에서의 활동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역시 사람이 하는 온라인 이기에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안에서의 끈끈한 관계와 정은 여러가지로 적응하지 못하는 신입 유저에 대한 관심은 신입 유저가 슈퍼유저가 되는 첫 걸음을 떼게 하는 것입니다.
위 세가지 중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으나, 운영자의 힘만으로는 힘들고 유저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부분이 크다보니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며 느낀 바로는 세번째 키워드를 가장 잘 수행하고 있는곳 같아 보였습니다.
새로운 서비스 이지만, 대대적인 홍보와 스타마케팅 없이 소리없는 성장을 하고 있는 잇글링...편리한 기능과 새롭고 참신한 개념에 비해 시각화등의 편의성이 아쉽긴 하지만, 아직 베타라는 점에서 그 발전성이 무궁무진 하다고 봅니다.
또한 유저들의 끈끈한 정과 결속력은 향 후 서비스가 거대화 되는 원동역이될거라 믿습니다.하지만 거대화 속에서의 서비스 변질과 결속력의 와해등은 앞으로 풀어나가야할 숙제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