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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바람이 무섭게 불고 있다.
해외에서...
물론 국내에도 점유율을 높여가고는 있으나,
사용 당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비해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게 뭔데?'
'써 봤는데 어렵더라'
등의 약간은 미적지근한 반응들이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우리나라는 공개를 꺼린다.'
'정보에 대한 공유 의식이 부족하다.'
'너무 정제된 정보만 받고 싶어 하다보니 그렇다.'
등의 한국인 정서와 문화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우리가 정장에 몸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
'한국인 체형이 루저(Loser) 이기 때문'
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 한다.

필자도 물론 트위터를 쓴다.
하지만 트위터 불패론자 가 될 만큼의 열혈 유저는 아니다.
하지만 트위터를 통해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트위터를 쓰지 않는 분들의 이야기와 거기에 대한 필자의 약간에 불평을 해 보고자 한다.

트위터를 쓰지 않는 이유!

1. 어렵다.(막막하다.)
우선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아마도 트윗을 하지 않는 많은 유저들의 이유 일 것이다.
필자도 주변 지인들에게 트위터를 권하고 가입까지 도와주는 등의 노력을 해 봤지만, 7일을 넘긴 친구들이 없었다.
그리고 하나같이 어렵다는 반응 이었다. 그들이 무식해서 일까?
사실 트위터를 처음 들어오면 무엇을 해야할지 부터가 막막하다.
팔로우와 팔로잉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뭔가 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등...
바닷가 한가운데 조각배를 타고 표류하는 기분일 것이다.
바다 안에는 많은 정보와 볼거리들이 휙휙~ 하고 지나가지만,
이들은 낚시대를 쓸지, 그물을 쓸지에 대한 기조지식도 없기에 그대로 표유하다가,
결국 그 바다를 떠나버리는 것이다.


2.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
이 휘발성 정보들은 가끔, 창을 켜보고 싶지 않게 할 때도 있다.
다 읽자니 너무 많고, 그렇게 하지 않자니 왠지 아쉽다.
이런 부분에 대한 해결책으로 리스트 제도를 만들긴 했지만,
조금 더 정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3. 쌍방향 소통 보다는 일방향 소통으로 보인다.
SNS는 소통이다.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 인것이다.
하지만 가끔 보면 뿌려주는 트윗을 주워 담는 사람들가 그 상위에서 서로간의 의견 교환이 있을 뿐이다.
유명인이 많이 사용하여 매력을 느끼는 트위터,
사실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매리트 일 것이다.
김연아도, 오바마도 쓰는 트위터로 알려 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 들어온 트위터러 들은,
그들의 싸이에서도 볼 법한 트윗을 본다.
그리고 별거 없다고 느끼고는...트윗을 떠난다.
결국은 트위터러 간의 소통에는 지인이라는 소통의 한계점이 있는것이 아닐까?
하지만, 처음 말을 거는 트위터러 에게 일일히 리트윗 해 줄 수 없는 상황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이것은 그냥 필자의 불평일지도 모른다.


4. 전문성이 지나치다.
하지만, 전문성이 크다는 것이 위의 필자에 불평을 불러 왔을지도 모른다.
트위터는 전문성으로 대변 될 만큼, 전문적인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
영어 원문의 뉴스도 많이 링크되어 가고, 그 내용 또한 IT적인 것이 많다.
'나 오늘 점심 라면 먹었는데 쥐-드래곤 생각 났다.'
등의 너무나 특정 나이대의 일상적 이야기여서 적응 하기 힘든 미투데이와는 대조적이지만 비슷한 상황이다.
전문적인 이야기를 친근하게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끼어들 본인의 자리는 얼마나 될까?
결국 트위터는 관련 전문가 대담이 되어버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일반 유저가 있는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다.

트위터라는 SNS는 서비스와 기타 IT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독점되다 시피 단일화 되어져 가는 커뮤니티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줬다.
불평처럼 들리는 위의 의견들은 억지일수도 있고 사용하지 못하는 자들의 불평일 수도 있다.
하지만 커뮤니티라 하는 것은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아우르는 어떤 공동체가 자연스레 굴러가는 구심점이 되야하는 서비스이다.
어찌 100% 완벽한 서비스가 있을 수 있으며, 모든 유저를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겠는가? 하지만 서비스는 유저를 위한 서비스 이고, 유저가 사용하기 힘들어 하면 그에 따른 편의를 제공해 줘야 함은 마땅하다. 필자는 이런 입장에서 국내 인터넷 인구의 15%가 이용하는 트위터가 최신의 서비스 이며 이것을 불편해 하는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는 식의 발언에 대한 불평 이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소통과, 공동체 그리고 이것을 엮어주는 매개체 들은 형식에 상관없이 절대 사라질 수 없다고 생각 하는 필자로서는 인터넷이 존재하는 한, 커뮤니티 서비스 역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평등한 참여자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트위터가, 아니 국내에서도 빵 하고 터질 SNS서비스가 더욱 발전적으로 모두가 참여하고, 하나 될 수 잇는 궁극적인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불평은 계속 될것이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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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ilius
내 컴퓨터가 없어졌다.
기존에 쓰던 PC를 부모님께 드리고 내것을 새로 맞추려고 하는데,
부품이 내일이나 도착할 것 같아 저녁을 멍하게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만에 적막함 인가?

'이럴 때 책이라도 보자'
라는 생각에 잇글링 간담회에서 받은 책 중'재미'라는 책을 보기로 했다.
작가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프로필도 매우 명료했다.
신문사에서 일했다는 이력이 눈에 들어오긴 했으나, 누군지는 모르겠다.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항상 긴장의 연속으로 앞만보며 치열하게 달려가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하고 의기소침해진 아빠

가족이라는 울타리 때문에 항상 희생만 하며 살아가고, 그때 문에 자신의 딸은 대물림 해 주고 싶지 않기에, 아이를 집착으로 옭아매는 엄마

그런 엄마 아빠 틈에서 외면당하는...세상에 모든것이 겁나는 아이...

이 가족의 이야기 였다.
어찌보면 치열하고 경쟁적인 이 사회를 살아가는 가족의 평범한 이야기 였다.
이들은 사진, 자전거, 꿈에 나오는 할머니 등이 시발점이 되어 재미를 찾기 시작한다.
재 발견의 재미,일의 재미, 삶의 재미,..
결국은 각자의 재미를 발견하고, 얼마나 돌아보지 않았는지,
얼마나 피해의식에 살았는지,
얼마나 도전에 겁을 냈는지에 대해 깨달아 간다.


이 책은 느림의 미학을 이야기 하고 싶엇던 것 같았다.
조금만 멈춰서서 주변을 바라보면 전혀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당신이 열심히 일한다고 하지만, 진짜로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인가?
그것은 아마도 당신의 쓸 대 없는 걱정으로 하는 일이 대부분 일 것이다.

이 책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또 하나.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헌데...재미도 좋지만 나의 문제는 재미를 가장한 게으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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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ilius
음식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미국의 사례니 우리나라와 약간 다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서비스 마인드를 익히는 차원에서 하나씩 읽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 이해하기 편하게 의역했으니 ,너무 태클 걸지 말아 주세요ㅜㅡ

One Hundred Things Restaurant Staffers Should Never Do
음식점 종업원이 절대 해서는 안될 100가지

1. Do not let anyone enter the restaurant without a warm greeting.
1. 따뜻한 인사 없이 손님을 식당 안으로 들여보내지 마라.
=>손님이 오면 친절하게 인사하라는 것이죠?

2. Do not make a singleton feel bad.
Do not say, “Are you waiting for someone?” Ask for a reservation. Ask if he or she would like to sit at the bar.
2.기분나쁘게 혼자가 되도록 하지 마라. 누구 기다리시나요? 라고 예약 여부를 묻지마라.(차라리) 그 혹은 그녀가 바에 앉겠는지를 물어라.
=>손님이 혼자  서성이게 두지 말고, 누구 기다리세요? 라는 질문으로 뻘쭘하게 하지 말고 대신 자리를 권하라는 뜻입니다.

3. Never refuse to seat three guests because a fourth has not yet arrived.
네번째 손님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 때 절대로 3인용 자리에 앉히지 말아라.
=>자리 없다고 4인 손님이 다 오지도 않았는데 3인석에 앉히지 말라는 겁니다. 가끔 그런 경우 있죠, 결국에는 의자하나 끌어다가 어정쩡하게 앉게되는 시츄에이션이 곧잘 생긴다는...

4. If a table is not ready within a reasonable length of time, offer a free drink and/or amuse-bouche.
The guests may be tired and hungry and thirsty, and they did everything right.
만약 테이블이 적정한 시간안에 준비되지 않았다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라, 그리고/혹은 부셰(작은파이)로 즐겁게 하라. 손님은 아마도 피곤하거나 배고프거나 목마를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모두 좋아할 것이다.
=>흔히 아웃백 같은 곳에서 잘 씁니다. 기다리는 손님에게 먹거리를 제공해라!

5. Tables should be level without anyone asking. Fix it before guests are seated.
테이블을 요청이 없으면  이전 손님이 앉기 전 상태 그대로 두어라.
=>손님이 가고 난 후 테이블 정리는 필수죠? 특히 이 전 테이블 두개를 붙였다거나 할때!

6. Do not lead the witness with,
“Bottled water or just tap?” Both are fine. Remain neutral.
증거로 리드하지 마라, "생수 혹은 수돗물?" 둘다 괜찮을 수도, 중립일수도 있다.
=>짐작해서 주문을 물어보지 말라는 거죠.

7. Do not announce your name.
No jokes, no flirting, no cuteness.
너의 이름을 알리지 말아라.농담도, 불장난도,귀여움도 없어야 한다.
=>식당에서 손님과 애정행각 벌이거나 그 단초를 제공하지 말것!

8. Do not interrupt a conversation. For any reason.
Especially not to recite specials. Wait for the right moment.
별 이유 없이 대화를 막지 말라. 특히, 특별하게 암송(메뉴안내)하지마라 잠시만 기다려라.
=>중요한 이야기 할때 주문받는 다고 말 끊지 말라는 겁니다.

9. Do not recite the specials too fast or robotically or dramatically.
It is not a soliloquy. This is not an audition.
특별히 너무 빠르게 혹은 로보트처럼 혹은 드라마틱 하게 암송하지 마라.
이것은 독백이 아니고, 오디션이 아니다.
=>메뉴 안내할때를 이야기 합니다. 이들은 이걸 recite(암송한다)고 하네요? 오버하거나 지나치게 딱딱하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10. Do not inject your personal favorites when explaining the specials.
특별한 것을 설명 할 때, 네 개인적인 취향을 주입하지 마라
=>특별음식이라 해야 할지, 그냥 특별한 것이라 해야 할지...여튼, 어떤 설명이나 안내에 있어서 자신의 취향을 강하게 주입하지 말라는 뚯 입니다. 말 그래로 개인 취향은 개인 취향일 뿐 이니까요.

이 다음은 또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언제가 될지는 모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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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ilius
제가 기획 분야에서 일 하면서 대단한 내공을 쌓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아직도 많이 보고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히 저의 생각을 기회 될 때마나 하나씩 써 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기획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플로어 차트를 등한시 하지 마라

웹 기획 이라는 분야는 보통 기존의 사이트 운영자 혹은 디자이너,
개발자 출신등 여러 분야의 분들이 시작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통합적인 일이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개성대로 기획을 하곤 합니다.
UI중심이 될 수도 있고, 기능 중심이 될 수도 있으며,
유저 빌리티만을 추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 분야의 분들이 있지만 그런 분들도 초반에 기획 하실때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보통, 차트 플로어 보다는 UI를 먼저 그린다는 것 입니다.
보통 우리는 기획을 할때, 서비스의 개요와, 핵심 서비스에 대한 구상을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도함께 염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메인 페이지의 그림을 떠올리곤 합니다.
(난 아닌데?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으나, 그냥 이해해 주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대부분 스케치를 먼저 하게 되는 것이 메인 페이지 입니다.
하지만, 정작 작업에 들어가거나, 개발자와 협의를 할때 생기는 문제는
바로 챠트 플로어에서 생겨 납니다.
DB의 추출, 보관 문제 부터, 분류 형식 까지...
그리고 흐름상에 문제는 없는지, 과정에 중복은 없는지 등등...
그러다 보면 처음에 구상했던 UI는 점점 단순화가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자기가 원하던 초안과 달라지는 UI와 서비스를 보며 괴리감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누구나 처음에 겪는 일이겠으나,
그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의 핵심에 충실하자, 기초에 충실하자.'
UI는 유저들의 눈을 끌 수 있으며, 편리함을 제공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프로세스는 서비스에 과부화가 걸리게 하거나 유저들이 짜증낼 만큼의 속도 저하나 버그를 부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개발자의 몫이긴 합니다.
하지만 기획자의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책임을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플로어 챠트를 성실하게 그리는 것 입니다.

'내가 원하는 서비스는 누구에서 부터 출발해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내어 어떤 방식으로 가져와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종이와 연필을 들고 차곡차곡 그려나가다 보면, 서비스의 개념이 좀 더 넓게 보이실 겁니다.
이상으로 허접하지만 항상 잘하려고 노력하는 기획자의 혼잣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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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ilius

토요일에 강의를 듣는데, 강사분 께서 오바마 노벨 평화상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첨엔 장난 하시는 건줄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진짜 더군요.

여러 웹상의 의견을 보니

"이 상, 뭔가 문제가 있다." 와  "앞으로 잘 하라고 주는 거다."

혹은"앞으로 정책 결정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다." 라는 의견이 있더군요.

저의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노벨상은 말 그대로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상 입니다.

앞으로 평화에 기여하라고 주는 상이 아니란 뜻 입니다.

물론, 노벵재단 측에서 앞으로 기여하라고 준 상이라는 입장을 발표한적은 없으니

그냥 추측으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바마의 평화기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바마가 취임한 이 후 평화에 어떤점을 기여 했을까요?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있던가요?

아니면 대통령 당선 이전에 업적이 세계평화와 관련이 있었던가요?

현재 진행 중인 내용 중 앞으로 상 받을만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차 후에

모든 평가가 이루어 진 다음에 주어야 당연한 절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그 상을 주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생각 합니다.

Posted by seilius
내가 바보상자인 이유...
세상엔 참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일적이나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아는 것도 많고 나름 프라이드도 있고,
그걸 남에게 알려주거나 강요하고 싶은 무리들도 많다.
웹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의 욕구가 100배는 뻥튀기 되는 듯 하다.
재야의 고수들이 많은 탓도 있겠고,
익명성이 주제 분류 없이 이야기 할 공간도 어느정도 마련되는 탓이기도 하고,
검색의 신속성도 물론 한몫 한다고 생각 한다.
물론 듣는 입장에서는 그게 그사람의 지식이든 막 검색을 했던, 그저 지식하나 습득하면 그걸로 족하다.
진정성 있는 지식과 정보 이기만 하다면 말이다.
그래서 말하는 이보다 듣는이가 되려고 나는 바보 상자 이다.
물론 본의 아니게 말이 많아지기도 한다.
단편적인 지식이라는 놈이 짧은 주제에 자꾸 튀어나오고 싶어 하니깐...
어쩌겠는가?
인간이란 원래 존재를 알리고 존중받기를 원하는 동물이어서 그 속성대로 움직이는 것을...
하지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지식을 강요하지 말자.
주장을 강요하지 말며, 강요로 인해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상처주지 말자!
자신이 다 아는듯 하여도 우리가 아는 진리는 얼마나 되는가?
토론을 좋아하던 많은 그리스의 소피스트 들이
왜 그리 소크라테스에게 깨졌겠는가?
자신의 지식이 다라고 여겼지만, 결국은 진리에 가깝지 못했으며, 그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네가 얼마나 알지 못했는지, 진리에 가깝지 못했는지를 알라"라는 것이다.
오늘도 나는 나의 존재를 누군가에게 알리기 위해 본능대로 글을 쓴다.
물론 아는 잡지식 다 동원해서 아는척 잔뜩 해가면 글을 쓴다.
하지만 누구를 상처주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왜? 나의 비어있는 상자를 인식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지식이 많다하여 그것이 모든것 인양 착각하는 그대여,
정신차려라,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가 그대의 지식이 얼마나 얕고 형편없는가를 알게 해 줄 것이다.
그냥....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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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ilius

참여자
Rosee: 아는것 만큼이나 호기심 많은 온라인 소크라테스
indihong: 커피를 사랑하시고 즐기실 줄 아는 분^^
lovely trader: 유학파라는 것만 알고 있음
dreamer: 이번에 저서도 내셨던데...생각의 깊이가 남다르신 분
Psymon: 웹디자이너, 중성적인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성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함
jelly fish: 와인을 좋아하시고, 프랑스 스타일 가이~ 옷은 인도풍....
무한의가락: 아직 아는 바가 없네요.
바보상자: 접니다.
======================================================================
온라인 뉴스의 유료화라는 이슈로 대화하였습니다.
우선 유료화 이전에 우리나라의 언론매체에 대한 불신부터 치료해야 할듯한 우리나라 언론의 현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Rosee:
신문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사가 모두 무료로 전환되면서 온라인 뉴스의 유료수익모델은 광고기반모델로 전환되었는데요,
최근 뉴스사이트들의 유료화 모델 도입이 다시 시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광고시장의 불황의 심화가 큰 요인일텐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합니당

Rosee:
인터넷 광고가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시작한듯,

Rosee:
저는 이 토론에 댓글이 많이 달리면 이걸 잇글로 만드는 첫 시도를 할꺼예요 (저만의 첫 시도)
함께 토론하시고 싶으신분들 콜 ~
 
indie hong:
인터넷 광고의 수익성여부에 대한 주제인가요??

Rosee:
그렇죠, + 신문기사들이 유료화니깐, 이건 디지털제품의 가격에 대한 논의가 또 한번 일어나게될 주제같네요,
과연 돈을 내고 정보를 볼 것인가?
돈을 내지 않는다면 새로운 광고 수익모델이 나타나야 하는가 ..
인디홍님은 유료가 되면 어찌하시겠어영?:??

lovelytrader:
흥미로운 issue 네요.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뉴스의 구독료를 받기는 녹녹치 않게 보이네요,
분명 어느 미디어가 유료 가입자로 전환 한다고 해서
1. 어느정도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 할수 있을 것인가
2. 그에 따른 가입자 감소로 광고 수익 하락은 어떻게 해결 할것인가
만약 모든 미디어가 단합하여 유료 가입자로 전환한다면 가능 할지는 모르지만 그또한 불가능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불가능 하다 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근데 어떤 미디어가 이런짓(?)을 한다는 거죠

indie hong:
유료화 된다면 반드시 필요한경우에만 사용할것같고.
새로운 광고수익모델이 나타나야하는데 지금과는 다른 광고형태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dreamer:
유료가 되면 안 보겠죠 ...
하지만 인쇄된 신문매체의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방법이 동원되듯이
결국 온라인 신문의 광고주 확보를 위해 경쟁이 가열화되지 않을까요?

dreamer:
외국 신문사들도 머릿기사 정도는 읽도록 하는데 더 자세히 보려면 회원이 되고 구독료를 내어야만 하게 하기도 하던데요.
하긴, 그건 양질의 기사를 볼 수 있기에 그렇다치고.
우리 신문들은 다른 저급한 방법으로 구독을 독려하겠죠.
 
lovelytrader:
온라인에서의 유료화를 추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돈을 내고 볼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서 부터 출발 해야 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전문 지식등 특별하고 독특한 기사나 정보 정도는 분명 수요가 있을 테지만
그 가능 수요 인구가 전체 인구의 몇%를 차지 할것인지 의문이 되네요
또한 자기 자신이 관심이 없거나 질이 떨어지는 기사를 보는 것 또한 시간의 낭비
즉 자신의 고유 재산의 낭비라고 생각하는 요즘 유료화 추진은 현실성이 떨어져 보이네요

dreamer:
러블리트레이더님, 그럼에도 불고 현재 유료화를 추진하는 매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부적절한 방법을 동원하면서 말이죠.
 
 
lovelytrader:
헐~~~ 조중동인가요 ??? 아직 소식을 못접해서 ㅡㅜ
유료화 되면 SNS 사업 망하겠는데요 ㅡㅡ;;

psymon:
뭔가 다른방법의 유료화가 되지 않을까요? 오마이뉴스같이...

Rosee:
또 다른 의견 !! 다른 분들도 다 ~~ 참여해주세요

psymon:
기부형식으로 좋은 기사나 맘에 드는 신문사에 얼마정도의 금액을 후원하는 제도는 반기고 싶어요
-워낙 인터넷 기사가 듣보잡들이 많으니까-
 
바보상자:
뭐 짧은 저의 생각, 사실 기획자이자 광고 담당자로써 광고 수익 요즘 진짜 저조 합니다.
아마도 기사의 유료화는 신문사 웹사이트 자체 수익 보다는 포털에게 전송해주는 기사에 대한 제공료를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포탈은 뉴스와 댓글로 인해 활성화 된 곳인데, 기사가 유료화 되어 포털에서도 돈을 내야 한다면 유저가 어떻게 할까요?

psymon:
자알 하면 뉴스 퍼다 날라도 미디어법 걸려서 벌금물지도 모르겠네열~

바보상자:
포털은 당연히 신문사에 제공료를 지불하고 유저에게 무료로 기사거리를 제공할 것 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처럼 신문사별로 선택해서 보게 한 다음 그 횟수에 따라 돈을 지불 할텐데요,
그렇다면 신문사는 유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욷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를 낼 것입니다.
왠지 신문사들이 돈을 위해서 갈수록 후퇴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lovelytrader:
황색 저널리즘이 더욱더 심해지겠군요 조중동 사이트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저질 신문사이죠 ~~~

바보상자:
뉴스에도 저작권을 인정한다면 그렇게 되겠지요.
신문기사 자체에 대한 비판을 명예훼손에 가져다 붙일지도 모르는 일이고요.(Psymon님에게...)

잇day:
모든 신문사가 일괄 담합해야 가능한 얘기겠죠.
어떻게든 실현된다 하더라도 과금을 모든 기사에 적용하긴 힘들 것이고,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차별화된 정보가치가 있는 기사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적용하게 될 거구요.
그러다보면 양질의 뉴스 컨텐츠가 생성되는 순작용도 있을 수 있고,
반면에 자극적인 저급 기사가 난립하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을 듯.
 
잇day:
어느 방향으로 흘러 가게 될 것인가는 온라인 뉴스 시장 저변의 책임감 있는 저널리즘과
전반적인 문화 토양이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현실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 낙관하기 힘든 것인 사실..

잇day:
온라인 광고시장 뿐 아니라 4대 매체를 비롯한 모든 광고 시장이 다 추락하는 마당이니,
언론사들 먹고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 모든 상황이 장기 불황의 여파에서 시작된 만큼 전 개인적으로 경기가 빨리 좋아져서 에브리바디 머리
지금보다 덜 쥐어짜도 룰루랄라 해피하게 사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

Rosee:
흠.. 경기때문에 추락한다는 생각이시군요..
전 이제 그런 종류의 광고가 안 먹히는 순간이 왔다고 지레 짐작해버렸어요 ㅜㅜ
저 조차도 광고를 안 보니 말이죠..

잇day:
광고를 보는 행태의 변화도 한 몫 하겠죠.
하지만 더 직접적인 요인은 광고를 집행하는 기업들의 주머니 사정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겠구요.
돈이 펑펑 잘 돌면, 기업들은 광고효과 좀 미비해도 광고비 팍팍 씁니다.
다들 힘들어지니,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서 언론사들이 수익구조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죠.
요즘 광고판은 한겨울 바람이 매섭다는..

Rosee:
헉.. 사실 경기가 안 좋아지면 매몰비용에 들어가는 것들이 일절 위축되니
뭔가 '디지털제품에 얼마나 돈을 지불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할려고 했다가 광고를 좀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잇데이님 토론 참여 감사해요 ^^
 
잇day:
개인적으로 전 돈 내고 온라인 뉴스 보라고 하면.. 안 봅니다. ㅎㅎㅎ
 
Rosee:
대신 각 분야 프로페셔널 한 '파워블로그'들 하나씩 확보해두겠죠 ..
 
무한의가락:
글쎄요..저런 이야기는 옛날부터 있어왔지만, 대중들을 상대로 성공한 적은 없었지요.
(차라리 안 본다가...) 아마 정말 고급 정보가 있으면 돈을 보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런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는 별개 문제겠지요.
요점은 신문사가 그럴만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가인데...저는 아닐 것 같군요.
 
Rosee:
하지만 진실로 '유료화'되 버리면 컨텐츠 유무를 따라서 '보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듯 
아주 많은 시간 네이버에서 인터넷 신문 보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잖아여,, 다들 참가해주셔서 감사해여

무한의가락:
사실 네이버가 입증했지요.
'신문 컨텐츠는 인터넷 킬러 컨텐츠가 아니다.'
ㅋㅋ 뉴스캐스트는 사실 개방이 아니라 회피였는데, 신문사들이 거기에 낚여서 오히려 네이버가 더 강해지는....
사실 뉴스는 포털마다 다 있으니까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굳이 찾아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ㅋ

jellyfish:
우선, 컨텐츠의 질이 문제가 되겠죠.
현재와 같은 정보라면 공짜로도 안 보고 있거든요.
꼭 봐야만 하는 기사라면 유료로도 보겠지만.. 현재 신문들은 글쎄요.?
 
jellyfish:
대한민국 유저들의 소비패턴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평가기준을 내부에서 생산해 낼 수 있는가 하는....
 
Rosee:
결국 컨텐츠의 질이 높으면 돈을 내도 상관없다는 뜻이군요???
영화는 어때요? 정말 정말 진실로 '돈을 내고 구입' 할까요??? ㅜㅜ
 
바보상자:
컨텐츠의 질이 좋으면 돈을 내겠다.
하지만 왠지 돈을 낼때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있죠.
돈을 안내고 보던것들에 대한 요금 부과 입니다.
그냥 돈 내세요 보다는...좀 더 다른 접근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도 정액제 유료를 했다가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니, 아바타를 유료로 팔아 수익을 내는 것 처럼요(그런건 넥슨이 참 잘하죠^^)

 

Posted by seilius

인물소개: ROSEE,나이 20대 추정(트위터:@Evita318 )
경영학을 공부하는 분으로 참 폭넓은 지식과 관심사를 갖으신 분이다.
대학생이지만 이런 폭넓은 사고를 하는 친구가 있다는거...
우리나라의 미래는 아직 밝다.
앞으로 꼭 어느분야든지 성고 하길 바라며...

이날의 주제: 인사관리의 디지털과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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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로지님이 경영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인사관리에 대한 내용이 생각 나더군요.
효과적인 인사관리, 전 야구의 데이터에 따른 선수관리에 빗댄리포트를 낸적이 있는데 갑자기 생각 나네요^^

Rosee:
요즘 조직구조론 수업 듣고 있어요, DB 이용한 선수관리라 ,, 흥미진지한데여 ,, 더 물어보면 생각안난다 하시겠죠 ㅋㅋㅋㅋㅋ

바보상자:
ㅎㅎ다른건 아니고요,
효율적인 인사 관리를 위해서는 일단 그 사람의 업적에 대한 성과가 분명하게 수치화를 시켜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내세운 것 입니다.
야구의 경우 타율과,출루율,득점율,에러율등 여러가지 수치를 통해 관련 보직에서의 성패를 좌우하고 다음 시즌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는 연봉도 주죠. 이런것처럼 인사 관리에도 공개되고 체계화된 통계를 통해 관리를 해서 인재의 키워줘야 할점과,
보완할 점등을 고쳐주고 본인도 본인의 능력을 알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수치로만 사람을 측정할 수는 없지만, 효과적일거라는 생각이어서요. 거기에 대한 전제조건은 객관적이고 명백한 기준의 제시입니다.

Rosee:
음 .. 조금 '인간적이지 않은 면'.. .이라고 해야할까요,
측정방법의 논란을 줄이기 위해서 '야구 데이터'를 썼다는 느낌이 확 오네요-
요즘 계속 비헤비올쪽으로 보고 있는데 항상 측정한 방법이 무엇이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영 ㅜ
 
바보상자:
야구에서 안타나 홈런, 에러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듯이 이러한 기준을 우선 마련하고 거기에 따른 평가가 이루어 진다면,
보상과 개발에 좋은 효과를 미친다는 것 이었죠.ㅋㅋ스포츠 선수들의 연봉협상과정을 보다가 문득생각이 나서 리포트로 올렸던 내용 입니다 ㅋㅋ

Rosee:
덧, 실제 기업 경영의 '인사관리'가 컴퓨팅의 활성화로 그렇게 수치화 되었다가 요즘 점점 아날로그 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궁합?을 보고, 부모와 자식간의 궁합 스타일 분석해서 일 하는 방법 조직 위치, 혹은 공부방법까지 정하고 있더군요,
성과에 개인의 능력을 맞추는게 아니고 어떤 구조나 관계속에서 능력이 최고화 된다는 후자에 초점을 맞춘 분석들.
'개인'에게 더 커스터마이즈도 되고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바보상자님이 쓰셨던 리포트의 결과와 원인이 완전히 바뀌고 있는..
학문의 흐름이 사람의 욕구랑 비슷하게 흘러가니 너무 재미있지않나요?@@

바보상자:
야구에서도 통계외적인 면도 고려 대상이 되긴 합니다.
스태프의 소견이 들어가기 마련이니까요.
궂은 일을 해고 인정받지 못하거나 자신의 일을 지나치게 포장되어 인사고과에 이점을 받는 경우를 최대한 배제하는건
아무래도 1차적인 통계와 2차적인 인간적 평가 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때 당시에는 측정 방법에 대한 예도 표로 만들었었는데,
다소 편협 했어요ㅋ


Rosee:
결국 '사람'있는 곳에선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그런 '객관'이란 단어에는 한계가 있는 모습 ㅋㅋㅋ
오늘도 객관적인 관점에서 조직 구조 짜지만 사실 결론적으로
'파워있는 CEO'가 바꾸자는대로 바뀔 수 있는 조직구조 이야길 했다죠 ㅋㅋ
 

바보상자:
어쩌면 인간에겐 인간적인 방법이 가장 좋은방법 일겁니다.
하지만 오차와 오류라는 점에 대한 최소화를 위해 컴퓨터등의 수치화를 도입했으나,
결국에는 그 안에서도 치명적 오류를 발견했다는 거군요.
모든것이 그렇듯, 아마도 멀지않아 두 가지의 방법이 융합된 방법이 나오고...나름의 순환 사이클이 돌거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좋은 통계라 해도 결국은 CEO의 감입니다.
야구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유명한 야구 기자도 자신의 야구 저서에 이런말을 했죠
"통계는 통계일 뿐 과거를 말해주는 지표일 뿐이다. 그 사람의 미래를 통계따위로 잴 수는 없다."
고 말이죠.^^
로지님의 토론주제와 각종 대화를 어록으로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려봐야 겠어요. 재미있는 대화가 많네요ㅋㅋ
 
 
Rosee:
정말 그런듯, '미래'까지 예측하려고 하는건 정말 교만한 일인거 같아요.
그래서 논문들이 좋은 점은 그나마 '과거'의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 웹에서 노는 것은 재미있지만.
항상 미래 예측이 어떻게 결론을 맺을지 모르니..
저 스스로 내뱉은 말들이 이루어지먼 엄청난거고 안 이루어지면 그냥 흘러간 말이고..
말하는 자가 이론을 만들어내는 분야라고 저의 컴 스승님께서 그러셔서 공부할 분야로썬 저에겐 맞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근데 정말 좋은 말씀 하셨네요!! '미래를 통계따위로 잴 수 없다' !!!!

바보상자:
로지님과 이야기 하다보면 소크라테스와 대화하는 분위기 입니다.
끊임없는 질문과 문제재기 그리고 얻는 꺠달음 하나...난 아는게 없고, 배우고 생각 할 건 많구나.

Rosee:
전 글 자체를 바로 저장해둔답니당 나중에 잇글로 바꿀 수 있을 때 쓸려공 ㅋㅋ 바보상자님과의 대화 : 경영-야구-측정-미래
전 우라질닷컴님과 바보상자님 대화 보고만 있어도 엄청 공부되는게 많아요!!
생각하는 방식과 프로세스? 그런거 정말 많이 배웁니다.
그럼 어떤 내용이랑 fact 외워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듯,

바보상자:
ㅎㅎ 그렇군요.
웹도 결국은 사람이 하고 관계에 관련된 것이므로 왠지 심리학에 연결된것 같아요.
특히 커뮤니티는 자신의 존재감과 상충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인간이 모여사는건 협동도 있지만 상호 존중(존재를 중히여김)의 역할도 있는 것 이니까요.

진지한 이야기는 어느새 곱창과 녹두거리에서의 술한잔 이야기로 흘러가면서 번개 이야기로 변해가버렸다.

Posted by sei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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